| 낙원 야마하 악기사에서 며칠 전 중고피아노를 구입했는데
매장에서 잠시 본 것과는 다르게 집에 가져다 놓으니 음색이 맘에 안들고 고음부는 잡음이 많아서 전공자로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어 구매한 당일 반품을 요구했는데 조율을 해주겠다 해서 조율로 해결될 게 아니니 사양하겠다고 했지만 이틀 후 조율사를 보냈고 조율을 받아봤지만 두시간 동안 이리저리 해봐도 소리를 잡지 못하고 해결을 못하고 그냥 갔는데도 소리는 주관적인거라 하자가 아니라며 반품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악기는 소리가 생명인데 소리가 맘에 들지 않으면 절대 사용하기 힘든거거든요.
아무리 중고품이라지만 가격이 300만원이고 구매한 당일 반품의사를 밝혔는데도
반품을 안해주고 있으니 너무 답답합니다.
사용하지도 못할 쓰레기같은 걸 집에 놔두고 돈만300을 날렸다 생각하니요.
제가 되판다고 200도 받기 힘든 물건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