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의 목적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문제의 조사연구와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을 통하여 소비자주권을 확립하고, 환경 친화 및 개선적인 소비생활을 증진하며, 나아가 국민생활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활동소개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시민모임의 첫 번째 지방조직으로 1988년 4월 1일 개설되었으며 안전한 사회, 공정한 사회, 저탄소 사회 구현을 목표로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지역물가조사 및 감시,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운동, 에너지절약운동, 환경보호운동 및 환경교육, 소비자정보제공 및 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60여명의 활동가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88년 개설 후 부정 불량식품추방에 힘썼으며, '90년대 이후에는 수질, 대기,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환경호르몬, 농약, 식품 첨가물, GMO, 나트륨 저감운동 등 안전한 먹을거리 및 소비자 안전성 확보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왔습니다.

특히 2001년부터는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농산물지킴이』를 운영하면서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안전한 먹을거리가 생산, 유통, 소비되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경기도 초중고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으로 더 나아가 친환경 학교급식정책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에너지절약운동을 활발히 진행했는데, 그 중 공동주택 전기에너지절약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의 주목할 만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소비자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