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오늘 일진이 사나운 날인가 봅니다.
오늘은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아주 중요한 시험이 낼 모래 있습니다. 시험특성상 인터넷으로 시험준비를 해야하고 실제 인터넷상에서 처리해야 하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저녁도 못 먹고 바쁘다 바뻐를 외쳐대며 작업중 토너를 사러 잠깐 집앞 상가를 다녀왔더니 인터넷이 불통. 이럴수가 있을까 싶어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제 PC의 증상으로 봐서 회선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파트 엘리베이터가와 경비실의 전원이 잠시 나갔었던게 생각나 얘길 했었지만 답은 없습니다. 아침 9시 이후에나 복구가 가능하다는 말뿐. 아니 고객의 잘못두 아니고 특히 아파트 전체가 불통이 된것 같은데, 저녁 7시가 지나서 사람이 없고, 사람들(기사님들) 핸드폰 번호도 모르고, 이게 말이됩니까?
아무런 방법이나 대책이 없답니다.
상담원에게 그럼 PC방에서 작업을 해야 하고 PC방 사용료를 청구한다고 했더니 약관에 없어서 보상이 안될거라 합니다.
왜 소비자가 이런 불편에 불이익을 당해야 합니까? 사실 정규시간인 09:00~19:00보다 그 이후시간에 인터넷 사용이 더 많지 않습니다? 도대체 아무런 대책없이 몇년째 사업을 하고 있었다니, 분명 소비자 물만이 넘쳐날 텐데도 여테껏....
저 지금 정말 바쁘거든요. 정말 이런 불만이나 쓰고있을 시간이 없거든요. 너무 억울해서 이러고 있습니다.
바꿔야 합니다. 바꿔 주세요.
이상입니다. |
